산부인과

여성 의료진의 편안한 진료

현재 감염되어 있다고 반드시 향후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은 아무 문제가 없지만 생활습관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HPV의 반복 또는 지속감염이 일어날 환경에 있는 여성 중에서 서서히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 9세 이상이 되면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맞는다.
가능하면 첫 성관계를 늦게 시작한다.
성 상대수가 많은 파트너와는 가능한 한 성관계를 피한다.
피임목적이 아니더라도 혼전 성관계 에는 콘돔을 사용한다.
성 관계를 시작하면 산부인과 검진을 시작하여 이미 예방 백신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성관계를 시작하면 3년 안에 정기 검진을 시작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검진 받은 시기가 3년이 넘지 않게 한다.
흡연을 하지 않는다.
외음부 위생관리와 함께 균형 있는 식생활, 적절한 운동과 일, 금주 금연으로 면역력을 높게 유지 한다.
누구나 병원은 가기 싫은 곳입니다. 더구나 여성의 경우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는데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것입니다. 그렇다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가면 암을 절대 미리 예방할 수 었습니다. 암은 소리 없이 찾아옵니다. 따라서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겠다는 생각은 자궁경부암이 진행할 때까지 방치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암으로 발전하는데 상당한 오랜 시간(수년에서 십 수년) 이 걸리며, 증상이 생기기 위해서는 덩어리가 생기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파괴되는 등 상당히 암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진단 하거나, 또는 증상이 있을 때 그 때 병원을 찾으면 그것은 조기 진단이 아니라 이미 늦게 진단되는 경우일 것이입니다.

비록 자궁경부암이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하여도 몸에 이상한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검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록 잠재적인 질병의 발견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의 증상을 알아두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서 자궁 경부의 조직이 덩어리를 형성하고 분비가 늘면서 비정상적인 혈관 증식으로 살이 터지는 증상이 처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냉이 늘고, 생리 이외의 질출혈 있을 수있으며, 특히 성관계후에 출혈이 특징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자궁경부암은 아니니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비특이적인 증상은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리불순, 배란장애, 질염, 자궁경부의 폴립, 근종 등등 다양한 여성의 부인과 질환에서도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자궁경부암이 2기를 넘 어서 3,4기로 접어 들면 이러한 증상은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 자궁경부암이 늦게 진단되는 여성의 대부분은 이런 증상이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늦게 찾은 경우가 많은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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