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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김혜숙산부인과의원

사용 까다로운 제모제, 귀찮으면 소프라노영구제모
관리자 09-10-27 18:13

제모제를 이용한 제모, 임산부와 수유부, 생리기간 중 사용 피해야

해변이나 워터파크로 떠나기 직전,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바로 제모이다. 어떠한 방법으로 제모를 하든 하루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피부가 햇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키거나, 면도 부위에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영복을 입고선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 종아리 털을 시커멓게 드러내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최소 이틀 전에는 제모를 미리 하는 것이다.

특히 제모제를 사용해 제모를 할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제모제 사용시 주의사항 및 올바른 사용법'에 따르면, 제모제는 '광(光)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바른 후 바로 일광욕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또한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데오드란트나 향수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광 과민반응이나 피부 발적 및 자극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광욕을 계획하고 있거나 향수나 화장수를 바르려면 제모제는 최소 24시간 이상 전에 사용을 마쳐야 한다.

이 밖에도 제모제 성분인 치오글리콜산은 발진이나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생리기간, 모유수유 기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번 적은 부위에 미리 발라보는 패치테스트를 실시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털이 깨끗이 제거 되지 않을 경우 2∼3일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멋모르고 사용해왔던 제모제의 사용방법이 이렇게 복잡하다니'라는 충격이 크다면, 소프라노 영구 제모의 도움을 받아보자.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를 시술하고 있는 일산 김혜숙산부인과의 김혜숙 원장은 소프라노 레이저제모의 인기가 특히 많은 것은 다이오드레이저로 모낭 끝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함으로써, 털의 씨앗이 되는 부분을 빠르고 쉽게 없애주고, 굵은 털은 물론 옅은 색의 잔털까지도 빠른 시간에 제거해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도 있어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영구 제모 1회 시술 후에는 털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번 더 나면서 가늘어지다가 털이 나지 않게 된다.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 경우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김혜숙 원장은 멜라닌 색소를 이용해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제모 시술 전에는 선탠이나 일광욕을 피하도록 권했다. 이미 휴가를 다녀와서 많이 탔다면 정상피부색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 후 시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모 시술 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모낭염 감염을 피하기 위해 시술 후 이틀 정도는 수영장이나 찜질방 등은 피하도록 한다.

올 여름 제모제를 발라도 면도기로 밀어도 계속 자라나는 털 관리로 지쳐가고 있다면, 내년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 영구제모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도움말: 일산 김혜숙산부인과 김혜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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